종영 ‘피노키오’ 이종석, 분노보다 침착한 질문으로 김해숙 자백 이끌어

입력 2015-01-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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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종석의 침착한 질문이 김해숙의 자백을 이끌어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피노키오’ 마지막회에서는 박로사의 경찰 출두에 자신이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아닌 침착한 질문을 던지는 기하명(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하명은 “왜 우리 가족 모함했나?”라는 질문 대신 “아들이 죄가 없나? 죄 없는 가족을 범죄자로 보도하는 기자들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라고 물어봤다.

이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일관하던 박로사는 점차 동요했고, 기하명의 질문에 답하기 시작했다.

기하명은 이어 “잘못된 거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까?”라고 물었고, 박로사는 “네 당연합니다:라고 말했다. 박로사는 이어 울부짖으며 ”내가 왜 죄송해야 하나. 우리 아들이 뭘 잘못했나. 나를 덮어주려 감방에 있다“고 살인미수 교사 혐의를 인정했다.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15일 밤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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