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삼성복지재단, 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3억700만원 지원

입력 2015-01-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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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선정

삼성전자와 삼성복지재단이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15일 서울 이태원로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삼성전자와 삼성복지재단은 총 3억7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선정된 복지 프로그램은 △경기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의 발달 장애인 부모를 위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미래 설계 프로그램 ‘Future Planning 미리미리’ △서울 영등포 보현의 집이 운영하는 자립형 노숙인 인식 개선을 위한 노숙인 자원봉사단 운영사업 ‘편견을 깨는 노숙인 36.5도의 실천’ 등 총 28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해에 실시해 두드러진 변화를 가져온 우수 프로그램의 사례도 소개됐다. 경기도 부천시 춘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빈곤가정 청소년의 직업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진로준비를 위해 지역 특성(만화ㆍ영상ㆍ복지ㆍ공연기획)자원을 적극 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서울 강남구 충현복지관은 성인발달장애인의 성폭력피해 재발방지사업인 ‘러브 스펙트럼’을 통해 다양한 치료와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피해자의 법률처리 과정에 적극 나서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오혜경 카톨릭대교수, 김은선 삼성복지재단 부사장, 오윤경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사무국 부장 등 200명이 참석했다.

삼성의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사회복지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위해 약 383억원을 전달했다. 또 주제별 전문 교수진 자문 및 워크숍 등 사후 지원 시스템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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