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 이혜경 부회장-배우 이정재 배임혐의로 고발 예정

입력 2015-01-15 0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기자본감시센터와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는 14일 이혜경 동양 부회장과 영화배우 이정재씨를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고발 취지는 동양이 이정재씨 측을 부당 지원했다는 내용이다. 2009년 서울 삼성동의 '라테라스' 건설 과정에서 이정재 씨가 대주주로 있던 서림씨앤디가 시행사로 참여했는데, 시공사인 동양이 서림씨앤디에 160억원 이상을 지원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이혜경 부회장이 실무진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림씨앤디의 동양에 대한 채무를 면제해줬다"고도 주장했다.

두 단체는 오는 16일 고발에 앞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26,000
    • +1.68%
    • 이더리움
    • 4,315,000
    • +5.42%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8.31%
    • 리플
    • 725
    • +0.97%
    • 솔라나
    • 239,900
    • +6.43%
    • 에이다
    • 672
    • +5.16%
    • 이오스
    • 1,141
    • +2.61%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5.71%
    • 체인링크
    • 22,360
    • +1.31%
    • 샌드박스
    • 620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