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유가·상품가격 하락에 정체…10년물 금리 1.91%

입력 2015-01-1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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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13일(현지시간) 상승 후 정체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국채에 집중됐던 투자심리가 조정된 모습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과 변동이 없는 1.91%를 기록하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 역시 전일 거래수준과 유사한 2.50%를 나타내고 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1bp(1bp=0.01%P) 빠진 0.53%를 보이고 있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20개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유가 및 상품가격 하락 여파로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된 영향이 컸다. 같은 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45달러 밑으로 빠졌고, 구리 가격은 지난 2009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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