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신화 이어가는 오피스텔 강자 ‘천안베스트빌 2차, 3차’ 분양 주목

입력 2015-01-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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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금리가 사실상 제로금리 시대로 접어들면서 은행에 돈을 묻어두면 손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시중에 풀린 유동자금이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주택 임대사업으로 몰리는 상황이다. 특히 공실률 걱정 없는 풍부한 임대수요의 주거용 오피스텔은 신규 분양의 경쟁률이 치솟고 있다.

그러나 오피스텔 시장은 공급과잉이라는 오명이 완전히 씻겨지지 않아 각 상품에 대한 꼼꼼한 선별력이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오피스텔 투자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오피스텔 투자의 안전성과 수익이 공실률에 달려있으므로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람이 많은 곳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공실률 증가로 갈수록 수익률이 떨어지는 서울 대신 수도권과 가까운 천안이 새로운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지난해 천안시 인구는 59만 1,089명으로 지난 10년 동안 13만 4,588명 증가했다. 이는 천안에 있는 산업단지로 인구 유입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천안 오피스텔의 연평균 수익률은 서울보다 약 3%, 전국 평균치보다는 2%가량 높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천안지역 오피스텔의 연평균 수익률은 8.4%에 이른다. 같은 기간 전국 연평균 수익률은 6.1% 서울 연평균 5.6%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한민국 대표 산단 중 하나인 충남 천안 삼성산단(삼성SDI) 인근 백석동에 들어서는 신개념 오피스텔 ‘천안 베스트빌’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단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월 22일에 2차, 3차 신규 모델하우스를 오픈 한 천안 베스트빌은 삼성산단 상주 근무인원만 3만3천명에 달할 뿐 아니라 11개에 달하는 인근대학의 막강한 임대수요까지 품고 있기 때문이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백석동 일대의 오피스텔은 매물로 나왔다 하면 바로 계약이 이뤄지고 대기하고 있는 인원만도 상당하다”며 “수익률도 타지역보다 높기 때문에 투자 메리트가 높다“고 전했다.

백석동은 관공서 신청사 이전 예정지 및 대규모 체육시설과 택지지구 중심에 형성된 상업지역으로 거주자 중심의 생활편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기본이고 향후 천안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미래가능성까지 높아 투자가치가 크다. 또 천안의 서쪽으로 계속 개발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 인근지역 부동산 시세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노려볼 만하다.

이런 높은 평가 속에서 천안 베스트빌은 이미 1차 100% 분양 완료로 그 가치를 증명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고객의 더 높아진 눈높이를 반영해 1차 보다 더 넓어지고 가격은 더 저렴해진 2차 3차를 동시에 분양한다.

천안 베스트빌 관계자는 “하루 평균 수십여 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오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만큼 보다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천안 베스트빌 2차, 3차는 천안지역 내에서 동일 평형대 최초의 투룸, 드레스룸, 분리형 거실 등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으며 전세대 친환경 고수명 LED설치, 40인치 삼성 LED TV, 삼성 빌트인 가전을 풀옵션으로 제공한다. 분양가는 전 세대 3.3㎡당 500만원대로 인근 두정동 오피스텔에 비해 13.3㎡당 100만~150만원 정도 저렴해 실속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문의전화 : 1544-5055)는 신부동 388-5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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