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최악의 국면 지났다…목표가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1-12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2일 한미약품에 대해 최악의 국면은 탈피했다며 올해 외형성장을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Trading BUY’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9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전년 동기대비 82.7% 감소한 부진한 실적이지만 3분기 영업이익 12억원과 비교하면 증가한 것으로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실적 부진 원인을 R&D투자 확대와 내수침체에 따른 외형감소에서 찾았다.

그는 “올해 당뇨병 치료제 ‘HM11260C’의 후기 2상이 완료돼 경상개발비가 전년 대비 129억원 가량 감소할 것”이라며 “작년 3분기를 기점으로 경상개발비가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도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외에도 내수 매출은 신제품 출시 등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한 4759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북경한미 매출액은 주력품목 매출 회복을 통해 10.5% 가량의 외형성장을 이룰 것으로 평가됐다.


대표이사
박재현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2025.12.04]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2: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85,000
    • -0.95%
    • 이더리움
    • 4,216,000
    • -4.09%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0.25%
    • 리플
    • 2,767
    • -3.82%
    • 솔라나
    • 184,000
    • -4.02%
    • 에이다
    • 544
    • -4.73%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1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00
    • -6.53%
    • 체인링크
    • 18,160
    • -5.07%
    • 샌드박스
    • 170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