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채권정보센터' 구축...원스톱 서비스 제공

입력 2006-11-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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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는 6일부터 기존에 운영하던 채권전용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모든 채권정보를 집중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채권정보센터(www.ksdabond.or.kr'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개편된 채권정보센터는 채권(bond) 관련 정보 집중화, 실시간 거래내역 공시기능 강화, 시장 통계정보의 체계적 관리, 회원사 업무보고 편의성 제고 및 각종 User Interface 개선 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증협 관계자는 "채권관련 원스톱 포털 사이트를 지향코자 시장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해 채권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채권정보센터는 국내 채권시장의 발행 및 유통 통계정보, 금리선물 실시간 체결 및 통계정보, 해외 주요금리 및 환율정보, 채권 연구원 시황 및 분석자료, 신용평가정보 등 채권관련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증협은 "네트워크 장애 시 채권정보센터를 통해 공시할 수 있는 비상공시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업무 영역별로 집계되는 통계정보를 집중화해 재구성함으로써 시장 통계정보의 체계적 관리체계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각종 보고 사항의 전산화로 향후 데이터 축적을 통해 시장정보로 활용하는 등 회원사 업무보고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한편 링크 포켓 기능 등을 추가하여 사용자들의 정보 센터 사용성과 편의성을 추구했다.

성인모 증협 채권시장실장은 "올해안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채권시장에 대한 이해와 정보접근 편의성을 제공코자 채권정보 센터를 영문화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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