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옵션만기, 기대보다는 우려…"PR 매도 우위 전망"

입력 2015-01-0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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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옵션만기일에는 매도우위 가능성 높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중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월 옵션 만기일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프로그램 매도가 출회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최근까지 상황에서 차익PR 기준으로 전체 15회 중 13회에서 차익PR 매도가 출회됐다. 비차익PR까지 포함시킬 경우에도 전체 15회 중 13회에서 PR 매도 만기일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이 연출하고 있는 시장 방향성 역시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크다는 지적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과거부터 배당락일 직전까지 선물을 매수해 시장 베이시스(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를 상승시켜 차익거래를 유입시키고 배당락이 지난 직후부터 선물을 매도해 시장 베이시스를 하락시키는 전략을 구사해왔다.

그런데 이번 1월 만기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비슷한 상황으로 시장베비시스를 악화시키고 있는 것.

이 연구원은 "따라서 이번 만기는 장중 및 종가까지 일관된 PR매도 움직임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극단적인 대규모 매물 보다는 차익PR, 비차익PR을 합해 약 1000~2000억원 정도의 매물 출회가 예상된다"며 "매도 규모에 비해 지수의 등락은 있었다는 점에서 'PR매도=지수하락'으로 단정적인 결정을 내릴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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