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안전사고 대비 비상훈련 실시

입력 2014-12-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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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30일 자정에 실시한 비상대응 훈련에서 LG디스플레이 CPO(최고생산책임자) 정철동 부사장(중앙 하얀 안전모 착용)이 훈련을 점검하고 진두지휘하고 있다.(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30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가스 누출 및 인명 피해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 부서에 사전에 통보되지 않은 채 불시에 이루어졌다. LG디스플레이는 긴장이 풀어질 수 있는 연말 야간 시간대의 비상 대응 수준을 확인하고, 부서별 유기적 대응 체계를 점검해 비상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훈련 결과 상황 발생 후 3분만에 최고 경영진까지 사고 전파가 이루어졌으며, 15분만에 인명 구조 및 가스 누출 조치가 완료되는 등 평소 사고 대응체계를 잘 갖추고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평가했다.

LG디스플레이 CPO 정철동 부사장은 “이번 훈련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안전과 회사의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의식과 대처능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상대응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정기 훈련은 물론 불시 비상훈련을 수시로 실시해 무사고 무재해 안전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안전 일터 구축을 위해 2014년 총 100회 이상의 비상 대응 및 대피 훈련을 벌였다. 파주와 구미에 안전체험관과 안전학교를 운영하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는 등 안전 사업장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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