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홈 서비스 ‘홈챗’ 미국 출시

입력 2014-12-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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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가전 제품과 일상 언어로 대화하는 '홈챗'서비스를 미국에서 출시한다. LG전자 직원이 26일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LG전자 미국 법인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홈챗으로 냉장고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차별화한 스마트홈 서비스인 ‘홈챗(Home Chat)’을 미국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LG전자는 지난 4월 국내시장에 ‘라인’,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가전제품과 일상언어로 채팅하는 ‘홈챗’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부터는 최대 스마트홈 시장의 하나인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에 선보이는 ‘홈챗’ 서비스는 ‘라인’ 채팅창에서 외출·귀가·파티·취침 등을 입력하면 해당 모드에 맞춰 LG 스마트 가전 제품들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현재 LG전자는 프렌치도어 냉장고 2종, 세탁기·건조기·오븐 각 1종 모델에 홈챗 서비스를 적용하고 이후 지원 기기를 확대할 예정이다.

‘홈챗’은 미국의 가정용 지능형 냉난방 온도 조절기인 ‘네스트(Nest)’와도 연동된다. 사용자가 ‘홈챗’ 채팅창에 외출·귀가를 입력하거나 ‘네스트’ 단말기의 외출·귀가 모드 변경에 따라 집안 가전들을 한번에 설정할 수 있다.

스마트 냉장고는 에너지 사용량에 민감한 미국 소비자들을 위해 도어 열림 횟수, 기간별 소비전력량 등 에너지 모니터링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전기료 절감을 위한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 세탁기는 얼룩 상태 및 세탁 라벨에 따라 맞춤형 세탁방법을 알려주고, 스마트 건조기는 필요에 따라 구김방지 기능을 작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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