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중국 게임업체에 자사주 4.9% 매각

입력 2014-12-2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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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는 중국 최대 웹게임 유통 업체인 '37WAN'과 자사주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37WAN이 한국 관계사인 ENP게임즈를 통해 이스트소프트의 자사주를 사들이는 형태로 진행됐다. 37WAN이 1년 의무보호예수 조건으로 취득한 이스트소프트의 지분율은 4.9%로 약 52억5200만원(주당 2만1658원)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자사주 매각으로 확보한 유동 현금을 IP(지적재산권) 기반 모바일 게임 개발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37WAN과의 웹게임 관련 전략적 제휴를 공고히 하기 위해 자사주를 매각했다"며 "우호적 지분 양수도를 통해 양사는 웹게임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37WAN은 이스트소프트의 '카발 온라인'을 소재로 한 웹게임을 내년 3월 경 중국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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