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전소현 “고 박성신 합격 후 너무 많이 생각나 울었다”

입력 2014-12-22 0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 캡처)

‘K팝스타4’ 전소현이 고 박성신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본선 2라운드 랭킹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전소현은 “고 박성신 선생님에게 노래를 배웠는데 올해 8월 8일 지병으로 돌아가셨다”며 “선생님은 특유의 미소가 있었다. 합격하고 나서 전화하면 ‘그래, 잘했다’라고 미소 지어 주실 게 생각이 나는데 이제 실제로 못본다. 너무 많이 생각이나서 합격했을 때 울었다”고 말했다.

랭킹 오디션에서 전소현은 사라 바렐리스의 ‘그래비티’를 선곡했고,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곡을 소화해 주목을 받았다. 전소현의 스승인 박성신은 1988년 제9회 강변가요제 장려상 수상자으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1990년 노래 ‘한번만 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8월 8일 향년 4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K팝스타4’ 전소현 고 박성신 제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4’ 전소현 고 박성신 제자였구나”, “‘K팝스타4’ 전소현 고 박성신에게 합격소식 못알려서 슬펐겠다”, “‘K팝스타4’ 전소현 스승 고 박성신 ‘한번만 더’ 노래 주인공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49,000
    • -1.68%
    • 이더리움
    • 4,536,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3.71%
    • 리플
    • 3,029
    • -1.59%
    • 솔라나
    • 198,800
    • -3.26%
    • 에이다
    • 616
    • -4.35%
    • 트론
    • 434
    • +1.64%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01%
    • 체인링크
    • 20,430
    • -2.81%
    • 샌드박스
    • 21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