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섬관광정책포럼(ITOP)',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 '눈길 끄네'

입력 2014-12-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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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갖춘 국제교류의 장

지난 8월 태국 푸켓에서 개최된 섬관광정책포럼(ITOP)에 이어 2015년 10월, 차기 19회는 사무국본부인 제주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997년 7월 해남성(중국), 오키나와현(일본), 발리주(인도네시아)와 제주도가 공동으로 창설한 ITOP포럼은 참여 대상지역 간 관광협력의 기반을 조성하고 공동의 관광 관심사를 논의하며, 그 실행을 협의/조정/지원함으로써 공동의 관광 진흥을 도모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지역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 관광정책 협의 및 지원을 위한 지방정부 간 협의체의 성격을 띄고 있는 ITOP포럼은 회원/옵저버 권한, 회원 확대 방안 및 절차 협의하는 창립국 실무자 회의를 비롯, 주제발표, 창립국 및 지사 성장회의, 각종 심포지엄을 개최해 관광개발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별 대학, 관광사업자 단체간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기타 지역 간 관광교류 협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항 등을 논의해 참여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창립국 4개국을 포함, 11개 지역 회원과 3개 지역의 옵저버, 2개 지역의 협력적 파트너 등 총 16개 지역이 참여하고 있는 ITOP포럼의 사무국은 제주관광공사가 상설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본부는 제주도이다. 따라서 내년 진행될 19회 포럼을 통해 세계적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제주도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포럼 개최 전 실무자 대표 회의를 통해 포럼의 주제확정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을 논의하고 있는 ITOP포럼은 현재 사무국을 중심으로 회원 지역 간의 대학생 교류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향후 공무원 및 민간인이 참여하는 국제교류사업으로 확대,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또한 ITOP포럼 사무국에서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itop-forum.org/) 운영을 통해 포럼 정보 및 심포지엄 발표자료를 공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월간 e뉴스레터 발송을 통해 회원 11개국의 관광동향, 관광상품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사무국본부인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진행되는 19회 ITOP포럼은 제주도와 하이난성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회원11개국의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도민과 관광객, 외국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교류의 장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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