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기업 매출액 1% 증가에 그쳐

입력 2014-12-19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기업 전체 매출액의 64% 차지

지난해 전체 한국 기업의 매출액이 1년 전보다 1% 늘어나는 데 그친 반면 전체 기업 중 0.8%에 불과한 대기업이 전체 매출액의 64%를 차지하는 '쏠림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3년 기준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결과'를 보면 지난해 전체 기업 총 매출액은 4131조원으로 2012년보다 1.0% 느는 데 그쳤다. 2012년의 전년 대비 증가율인 3.6%보다 낮아진 모습이다.

대기업 매출액은 2659조원으로 1년 전보다 0.3% 감소했다. 중소기업 매출액은 1473조원으로 3.5% 늘었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7.1%)과 운수업(-1.5%)이 감소했다. 전체 기업 영업손익은 1년 전보다 1.9% 늘어 작년 감소 폭(-6.7%)에서 증가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익은 13.1% 하락해 작년(-10.9%)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매출액이 소폭 늘어난 가운데 전체 기업의 자산(4.2%), 부채(3.4%), 자본(6.5%) 증가율은 1년 전보다 감소했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82억원, 평균 자산은 149억원이었다. 평균 부채는 107억원, 평균 자본은 42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기업 수는 4223개로 전체 기업 중 0.8%를 차지했다. 그러나 매출액은 2659조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64.4%에 달했다.

중소기업 수는 50만2000개로 전체의 99.2%였으나 매출액은 1473조원으로 35.6%가량을 차지하고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90,000
    • +1.5%
    • 이더리움
    • 2,632,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302,500
    • +1.14%
    • 리플
    • 1,743
    • +1.57%
    • 솔라나
    • 111,800
    • +6.58%
    • 에이다
    • 247
    • +0.82%
    • 트론
    • 494
    • +1.23%
    • 스텔라루멘
    • 328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30
    • +2.28%
    • 체인링크
    • 12,090
    • +1%
    • 샌드박스
    • 90.56
    • +18.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