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K-OTC시장 2차 신규지정 발표…운영개정후 첫 지정사례

입력 2014-12-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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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19일 씨트리, 웹케시 및 자일자동차판매를 K-OTC시장(www.k-otc.or.kr) 지정기업부에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거래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신규지정은 지난 9월 삼성메디슨, 현대로지스틱스 등 11개사를 제1차로 추가지정 한 후, 2개월여 만에 지정되는 2차 지정이다. 씨트리와 웹케시의 경우 앞서 16일 협회 'K-OTC시장 운영규정'을 개정해 K-OTC시장 지정대상을 모집·매출실적이 있는 기업 외에도 지정동의서를 제출한 기업까지 확대한 이후 처음으로 지정되는 사례다.

규정 개정 이전에는 모집·매출 실적이 있는 기업만 지정이 가능했지만 모집과 매출 실적이 없는 기업의 경우 회사와 주주 모두가 K-OTC시장에 지정돼 거래되는 것을 원하더라도 해당회사의 주식이 지정될 수 없었다.

그동안 K-OTC시장에 지정되지 않은 장외주식을 매매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사설 장외주식 게시판 등을 통해 자신이 직접 거래상대방을 찾아내거나, 사설 중개인들을 통해 거래해야 했던 만큼 허수호가나 결제불이행 등이 풀어야할 숙제로 여겨졌었다. 때문에 많은 장외주식 투자자들이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가 가능한 K-OTC시장에서 거래되기길 희망해왔다.

이번 제도개선으로 모집·매출 실적이 없는 비상장기업의 K-OTC시장 진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우량 비상장기업을 중심으로 지정에 동의하는 사례가 점증할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비상장기업에 대한 문호가 확대됨에 따라, 기존 K-OTC시장 투자자들은 투자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불안한 거래환경 속에서 거래해왔던 투자자들은 이제 K-OTC시장에서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지정기업수는 총 69개사로 늘어나게 되며, 등록기업부 48개사를 포함하면 총 117개사가 K-OTC시장에서 거래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우리나라 장외시장의 안전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올해 신규 지정한 14개사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기업발굴을 통해 K-OTC시장 거래대상 기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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