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청약 최고 경쟁률 312대 1

입력 2014-12-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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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전타입 마감…올해 위례신도시 주상복합 중 가장 흥행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가 위레신도시 청약열풍을 이어가며 1순위 마감됐다. 사진은 최근 개관한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들의 모습.(사진=대우건설)

위례신도시의 올해 마지막 주상복합 분양인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가 청약 열풍을 이어갔다.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된 주상복합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1,2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특별공급(18가구)을 제외한 196가구 분양에서 평균 54.68대 1, 최고 312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1가구가 분양된 C2-2블록 97B타입에서 최고 312대 1을 기록했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2014년 부동산 시장의 상승을 견인한 위례신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로 위례신도시의 중심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남측의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쾌적한 주변 환경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 C2-2,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규모이다. 아파트 214가구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로 구성도 있다.

전용면적 △97㎡ 56가구 △101㎡ 16가구 △104㎡ 140가구 △133㎡ 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경전철인 위례-신사선(예정)의 위례중앙역을 통해 강남접근성이 뛰어나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6만원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 정시계약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이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위례-신사선을 통한 강남접근성이 우수하며 주변 교육환경 및 자연환경이 뛰어난 단지이다. 또한 올해 마지막 위례신도시 분양 사업인데다 내년부터 청약제도가 변경되는 점 등이 높은 청약경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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