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이불빨래' 632명 도왔다

입력 2014-12-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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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동식 이불 빨래방 세탁 현황.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이동식 이불빨래 사업’을 통해 지난 9월22일~11월3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중증장애인 544명, 독거어르신 88명 등 총 632명을 찾아가 2026채의 대형 빨래를 도왔다고 16일 밝혔다.

2달 동안 30개의 장애인복지관과 14개의 재가 노인지원센터가 각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및 독거어르신 등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 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을 중심으로 각 장애인복지관과 자치구 재가노인복지센터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찾아가는 세탁물 수거에서 세탁 후 각 가정에 배달하는 세탁지원이 이뤄졌다.

시는 이동식 세탁차량 특성상 동파우려가 있는 12월부터 2월까지는 사업을 잠시 중단하고, 내년 3월부터 이동식세탁차량 1대를 추가 구매해 이동식 이불빨래방사업을 확대 할 예정이다.

아울러 후원 사업을 통해 낡은 이불을 교체할 새 이불 지원사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증장애인이나 독거어르신 당사자나 가족은 인근 장애인복지관이나 재가노인지원센터로 신청을 하면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불 등 대형 빨래 세탁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그동안 추진된 이동식 이불빨래방사업을 충분히 검토하여 개선책을 보완 발굴을 통하여 중증장애인과 독거어르신 생활에 필요한 지원 사업을 더욱 촘촘하고 세심하게 챙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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