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러셀 차관보 “한ㆍ미ㆍ중, 협력하면 싸이처럼 창조적일 수 있다”

입력 2014-12-17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신화뉴시스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7)의 창조정신을 언급했다. 역내 국가들이 서로 협력하면 싸이와 같은 창조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러셀 차관보는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중 공동과제와 협력전망’ 세미나에서 “한국과 미국, 중국은 경제와 기업 등 투자자본뿐 아니라 인적자본으로도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면서 “특히 3국이 음식과 영화, 스포츠, 음악 등 모든 분야에서 문화와 지식을 공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러셀 차관보는 이어 “국제관계라는 것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는 못 미친다. 오늘 여기에 훌륭한 청중이 많음에도, 오늘 회의가 유튜브에서는 인기를 끌 수 없다”면서 “그러나 모두가 함께 협력하면 여러분도 싸이처럼 창조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한·미·중 3국이 긴밀하게 협력하면 세계무대에서 창조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러셀 차관보는 또 “3국이 공통점이 있는 만큼 협력하고 대화하는 기회를 모색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면서 “글로벌 정책 결정 과정에서도 3자 또는 그 이상의 복수 국가 간 협력을 증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15,000
    • +0.01%
    • 이더리움
    • 3,437,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0.65%
    • 리플
    • 2,248
    • +0.4%
    • 솔라나
    • 139,100
    • +0.07%
    • 에이다
    • 427
    • +1.18%
    • 트론
    • 446
    • +0.68%
    • 스텔라루멘
    • 25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70
    • +1.17%
    • 체인링크
    • 14,510
    • +0.83%
    • 샌드박스
    • 132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