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소름 돋는 반전…백진희 동생 납치사건 범인은 노주현

입력 2014-12-1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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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만과 편견’ 노주현이 백진희 동생 납치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동생 살인사건의 진범이 공개됐다.

문희만(최민수)은 성접대 사건과 관련해 검찰국장 이종곤(노주현)을 수사선상에 올린 구동치(최진혁)을 대신해 찾아가 사과했다. 그러나 이종곤은 “구동치를 막지 못했다는 것은 무능한 것이고 안 막은 건 배신한건데 내가 둘 다 싫어하는 것이라 결정하기 쉬웠다”며 “15년 전 아이를 하나 납치해 끝날 때까지만 데리고 있으면서 입이나 막으려고 했는데 일이 꼬였다. 최근에 사건을 뒤지는 검사가 있다고 해서 조사해보라고 했더니 그 일 문부장이 시켰더라. 덕분에 손 안대고 코풀게 생겼다”고 덧붙였다.

‘오만과 편견’ 백진희 동생 사건 범인 노주현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오만과 편견’ 백진희 동생 사건 범인 노주현 소름”, “‘오만과 편견’ 백진희 동생 사건 범인 노주현 대박이다”, “‘오만과 편견’ 백진희 동생 사건 범인 노주현 완전 반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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