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정시모집 19일 접수 시작

입력 2014-12-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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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최고의 실습환경과 몰입식 교육

최근 취업난이 더욱 심화되면서 입시 전문가들은 대학진학 시 적성에 맞는 학과와 탄탄한 커리큘럼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해야 진학 후의 방황을 막을 수 있고, 대학 재학 기간 동안 실무적 역량을 충분히 쌓아야만 졸업 후 취업이 원활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철저한 실무중심교육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과들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청강대학교(이하 청강대)의 푸드스쿨이 현장중심/몰입식교육과 최고의 실습환경지원 학과로 매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관련 학과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청강대의 푸드스쿨의 교육과정이 주목 받는 이유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적성을 찾아내도록 돕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전공을 2학년에 선택하는 독특한 전공선택제를 운영 중이다. 1학년 기초과정에서는 칼 갈기, 식재료손질, 소스 만들기, 각종 식빵 만들기 등으로 한식/양식/베이커리의 기초를 다진다. 이에 문화소양교육을 더해 단순히 요리의 기술만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소양도 갖추도록 돕는다.

이렇게 기초를 충분히 다지고 나면 2학년부터는 본인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조리전공/식품영양전공/외식경영전공/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 등 세부 전공을 택해 심화학습을 마치고 나면 3학년의 창의과정에서는 창의프로젝트를 통해 음식업의 전문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창의프로젝트란 교내레스토랑 경영을 말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팀을 만들고, 메뉴를 기획하고, 조리 및 스타일까지 맞춰 판매하는 모든 작업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매일 4시간씩 1년에 480시간 조리기초기술을 배우는 몰입식 교육은 청강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실무적 역량을 높이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철저한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3학년 과정에서는 산업체 직원의 강의를 수강 한 후 4개월간의 인턴쉽 기회가 주어져 졸업 전부터 취업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

이 같은 학과의 전폭적 지지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6일 '장인정신과 혁신이 창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명품 쿡웨어 휘슬러와의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최고의 조리기구를 이용해 조리할 수 있는 실습환경을 알린 행사로, 쿡웨어 휘슬러 제품을 사용해 요리를 연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청강대 푸드스쿨만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관련해 학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명품 조리기구와 최고의 교육기관이 만나 최상의 요리를 구현하는 뜻깊은 이벤트”라면서 “푸드스쿨 학생들이 세계적 명품 브랜드 제품을 조리실습 기구로 사용한다는 자부심을 높여 완벽한 조리를 위한 동기부여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전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가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정시 1차 접수기간은 12월 19일부터 1월 2일까지이며, 서류제출 마감일은 5일이다. 1차 합격자 발표는 1월 9일, 면접/실기 일정은 1월 14일로 잡혀있다. 합격자 발표는 1월 22일이며 1월 14일부터 2월 17일까지 접수 가능한 정시2차는 실기/면접 전형 없이 2월 17일에 바로 합격자를 발표한다.

학과 소개 및 정시모집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ipsi.chungkang.ac.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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