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도시 상가, 실속파 투자자들이 주목... 왜?

입력 2014-12-15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주혁신도시 스타타워, 편의시설 수요 높아지며 투자가치↑

2% 대의 사상최대의 저금리 현상이 지속되고, 향후에도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가 낮아짐에 따라 시중의 뭉칫돈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 주식시장 역시 유가와 환율 등으로 불안요소가 커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특히 세종시와 지방의 혁신도시는 저렴한 분양가에 비해 개발호재로 인해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기 때문에 갈 곳 없던 뭉칫돈들이 상가나 오피스텔 투자에 몰리는 추세이다.

현재 전국 10개의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상가투자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투자가치가 높아진데다, 오피스텔과 공동주택 등의 입주도 속속 진행됨에 따라 상가분양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줄 잇고 있다.

그 중 광주전남혁신도시는 뛰어난 인프라와 든든한 배후인구, 공공기관 이전 등의 다양한 호재로 투자가치가 수직상승하고 있다.

나주혁신도시는 한전을 비롯해 ▲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우정사업정보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의 15개 기관이 이전을 앞두고 있으며, 한전은 나주본사로 12월 1일 이전을 마쳤다.

하지만 세탁소나 편의점, 호프집 등 인근 공공기관 직원들이 이용할만한 시설이나 휴식 공간의 공급이 부족해 상가분양에 대한 거는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변 상권에 대한 공공기관 직원들의 수요가 커짐에 따라 상가 분양은 물론이고, 상가 운영 수익도 높을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이런 가운데 나주혁신도시 중심상권에 위치한 ㈜토담건설의 나주혁신도시 스타타워도 투자자들의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스타타워는 지하1층 지상8층 이며 지하주차장과 1층 판매시설, 2층~8층까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다. 또한 나주혁신도시 중심상권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돼 있어 부동산 시장에 눈이 밝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토담건설 관계자는 “나주혁신도시의 상가투자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공공기관들이 속속 이전해 오면서 쇼핑이나 문화, 편의시설의 수요가 높아져 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062-574-1777, 061-331-9401)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46,000
    • +1.49%
    • 이더리움
    • 4,268,000
    • +4.28%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4.12%
    • 리플
    • 722
    • +0.56%
    • 솔라나
    • 232,100
    • +4.74%
    • 에이다
    • 668
    • +4.38%
    • 이오스
    • 1,138
    • +2.43%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950
    • +3.04%
    • 체인링크
    • 22,260
    • +0.95%
    • 샌드박스
    • 620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