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대우, 해외 매출 확대를 통한 본격적 도약을 기다릴 때 - 미래증권

입력 2006-10-25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증권은 25일 S&TC대우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재우 연구원은 “완성차 업체의 일부 조업차질과 DC 모터 사업부의 지속적인 실적 저하속에서도 기대대비 3분기 양호한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9월중 발생한 약 10억원에 달하는 방산품 관련 매출 수익과 8월말 인수작업 현실화 시점부터 본격화하기 시작한 경비 및 판관비 관련 비용절감 효과 10억원이 결정적인 기여를 나타낸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현 시점에서 보다 주목해야 할 사항은 S&TC대우의 주력 납품업체인 GM대우와 북미 GM을 통한 해외 매출 확대 가능성이 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모기업 GM의 중소형 차종 핵심 전략 기지로 선정되며 2002년 인수 시점 이후 연평균 46%에 달하는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GM Daewoo의 최근 행보와 마티즈, 칼로스, 라세티 등 GM Daewoo의 주요 중소형 후속 차종을 월드카 개념으로 전세계에 보급하고자 하는 GM의 사업 전략을 고려할 때로 내년도 본격화 할 것으로 예상되는중국 현지 생산 공장 준공을 필두로 중장기 해외 사업 확대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65,000
    • -0.08%
    • 이더리움
    • 5,065,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1.67%
    • 리플
    • 697
    • +3.26%
    • 솔라나
    • 206,000
    • +1.08%
    • 에이다
    • 587
    • +0%
    • 이오스
    • 938
    • +1.63%
    • 트론
    • 164
    • -1.2%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600
    • +0.57%
    • 체인링크
    • 21,110
    • +0.57%
    • 샌드박스
    • 543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