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현아 여객기 후진논란ㆍ압수수색에 주가도 후진…아시아나는?

입력 2014-12-12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 조현아 여객기 후진논란과 압수수색에 '주식'도 후진…아시아나는?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11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여객기 후진' 논란과 관련해 대한항공 본사를 압수수색한 가운데 대한항공 주가가 하락했다.

12일 대한항공 주가는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1.3% 내린 4만9350원에 거래되며 닷새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전날인 11일 대한항공 주가는 전일대비 1200원 오른 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대한항공 주가는 장중 5만700원까지 오르며 52주(1년)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여객기 후진 논란 등 악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하락으로 항공사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대한항공의 악재에 경쟁사인 아시아나항공이 반사익을 얻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정지 45일 처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여객기 후진 논란이 최초 보도된 8일, 아시아나항공의 주가는 전일 대비 9.19%의 상승해 3.94% 오른 대한항공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12일 대한항공 주가가 약세로 돌아선 시간에도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0.15% 상승했다. 11시 현재 주가는 6610원으로 전날보다 1.85% 뛰었다.

한편, 지난 5일 대한항공은 마카다미아를 봉지째 건넨 서비스를 불만족스럽게 여긴 조현아 부사장의 지시로 활주로로 향하던 뉴욕발 서울행 여객기를 되돌린 바 있다. 이 사건은 이른바 '땅콩리턴'으로 불리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11일 이 사건과 관련해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공항 사무실 등지에 수사관들을 급파해 여객기 회항 사건에 관련된 자료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검찰, '땅콩리턴 후진논란' 대한항공 압수수색...국토부는 조현아 전 부사장 출두 통보']

대한항공, 조현아 여객기 후진논란과 압수수색에 '주식'도 후진…아시아나는?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취임 후 첫 백악관 기자단 만찬서 총격...범인 체포 [종합]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바비큐 할인에 한정판 디저트까지…유통가 ‘봄 소비’ 공략 본격화
  • “중국에서 배워야 한다”…현대차, 아이오닉 앞세워 전기차 반격 [베이징 모터쇼]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63,000
    • +0.4%
    • 이더리움
    • 3,465,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0.44%
    • 리플
    • 2,121
    • -0.56%
    • 솔라나
    • 128,700
    • +0.16%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5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0.29%
    • 체인링크
    • 13,980
    • -0.43%
    • 샌드박스
    • 119
    • -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