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내년 경제, 올해보다 좋아진다”

입력 2014-12-11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 아세안 CEO서밋'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대한상의)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욕심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경제는) 올해보다는 내년이 확실히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11일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CEO서밋’이 끝난 직후 폴 로며 교수와 가진 간담회에서 “예상보다 회복이 더뎌서 마음들이 조금 어둡고 답답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그래도 전 세계 경제가 클리어하게 회복추세에 있는 거는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어떻게 하면 추가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느냐”라며 “경제가 효율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폴 로머 교수가 ‘추격경제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개방을 통해 자유와 경쟁이 가능한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과 관련해서는 “진입규제를 없애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이라고 평가했다.

박 회장은 “농업중심에서 제조업, 서비스, 지식산업으로 발전해 가는 과정에서 정부 주도형 경제(driven economy)가 아니라 시장 주도형 경제(market driven economy)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직접적인 개입보다는 그것이 활성화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자유로운 진입이 가능하고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전체 규모가 커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폴 로며 교수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트럼프 “호르무즈서 안 도운 국가, 美에 배상해야”…‘전쟁 청구서’ 위협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15: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00,000
    • -1.46%
    • 이더리움
    • 3,283,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300,900
    • -0.33%
    • 리플
    • 1,771
    • -7.28%
    • 솔라나
    • 132,700
    • -3.49%
    • 에이다
    • 267
    • -4.64%
    • 트론
    • 459
    • -0.22%
    • 스텔라루멘
    • 241
    • -8.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90
    • -3.86%
    • 체인링크
    • 14,770
    • -5.08%
    • 샌드박스
    • 45.7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