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유한준, 143.5%오른 2억8000만원 재계약

입력 2014-12-1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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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유한준이 내년 시즌 두 배 이상 오른 몸값을 받고 뛴다.

넥센히어로즈는 외야수 유한준 선수와 올해 연봉 1억1천5백만원에서 1억6천5백만원(143.5%) 인상 된 2억8천만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한준은 “좋은 대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2004년 프로데뷔 이후 처음으로 3할 타율을 비롯해 20개의 홈런을 치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무엇보다 동료들과 함께한 팀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 도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 해였다. 올 시즌은 나와 팀 모두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던 시즌 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에 들어가기 전 부족했던 부분을 찾아 보완한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고의 시즌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선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빨리 계약을 맺은 만큼 더 착실하게 내년시즌을 준비하겠다. 무엇보다 고참 선수로서 후배 선수들을 잘 이끌어 내년 시즌은 꼭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한준 선수는 올 시즌 122경기에 출장하여 405타수 128안타 20홈런 91타점 71득점 타율 0.316을 기록하며 맹활약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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