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권, 퇴직연금 시장점유율 은행 추월

입력 2006-10-2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12월 퇴직연금이 도입된 이후 줄곧 은행에 시장을 빼앗겨 온 보험업계가 도입 10개월만에 은행을 앞섰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현재 퇴직연금의 계약체결 건수는 1만2356건(가입자 13만8240명), 적립금액은 4218억8000만원에 이르고 있다.

9월 들어 대기업의 제도도입 확대로 인해 적립금 및 신규계약 건수는 전월 대비 각각 93.8%P, 57.2%P 증가하는 등 퇴직연금제도의 확장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또한 대기업의 확정급여형 계약체결로 인해 확정급여형 비중은 전월에 비해 더욱 증가 8월말 47.2%에서66.4%로 크게 증가했다.

권역별 적립금액을 보면 보험권역이 2603억7000만원으로 전월에 비해 225.9% 증가하면서 지난해 12월 도입 이후 처음으로 은행권역(1328억원)을 앞섰다. 이는 확정급여형에 대한 적립금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증권권역은 전월 대비 28.5% 증가한 287억1000만원을 기록했으나 시장점유율은 10.3%에서 6.8%로 오히려 떨어졌다.

한편 적립금의 보수적인 운용 추세가 두드러져 원리금 보장상품 운용비율이 지난 8월 79%에서 9월 말에는 88.4%로 크게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661,000
    • +0.26%
    • 이더리움
    • 2,949,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1.51%
    • 리플
    • 2,028
    • +1.05%
    • 솔라나
    • 124,700
    • -0.16%
    • 에이다
    • 383
    • +0.79%
    • 트론
    • 417
    • -0.71%
    • 스텔라루멘
    • 234
    • +4.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90
    • +11.23%
    • 체인링크
    • 13,010
    • -0.69%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