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C’내년 출시 되나…그 근거는?

입력 2014-12-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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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시장ㆍ신흥국 노린 저가형 4인치 아이폰 출시될 가능성 커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5C’가 내년 상반기 내 단종되는 것이 확실해 보이는 가운데 ‘아이폰6C’가 발매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사진=IT매체 '맥월드' 트위터 캡처)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5C’가 내년 상반기 내 단종되는 것이 확실해 보이는 가운데 ‘아이폰6C’가 발매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 맥월드(Macworld) 등 주요 정보기술(IT) 매체들은 여러 근거를 통해 아이폰6C 출시에 대해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아이폰5C는 다채로운 색상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폰 마니아들에게 혹평을 받았지만 부족한 용량과 터치ID 기능 부재 등으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애플은 아이폰5C의 단점을 보완한 아이폰6C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기를 얻는 중국시장을 비롯해 인도, 아프리카 등 신흥국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저가형 모델 필요성이 아이폰6C의 출시에 무게를 싣고 있다. 또 그동안 애플이 제품을 발매한 흐름에 따라 다음 출시 모델이 아이폰6C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시장조사기관인 칸타월드패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아이폰5C는 영국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8.9%를 차지했다. 이는 아이폰5S의 점유율 7.6%를 웃도는 수치다. 이처럼 저가형 모델이 특정 국가에서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며 큰 성공을 거두고 있어 아이폰6C가 다시 한번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대만 애플 부품 공급 업체들이 애플이 4인치 아이폰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점차 스마트폰 화면이 커지는 가운데 비교적 작은 4인치 화면의 아이폰5S가 여전히 북미시장에서 환영받는 점 또한 아이폰6C의 출시를 점치는 근거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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