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제화’ 에스콰이아 결국 매물로, 15일 매각 공고

입력 2014-12-08 1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스콰이아 브랜드로 유명한 제화업체 이에프씨가 결국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등장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법원은 이에프씨에 대한 매각 공고를 이달 15일 낼 예정이다. 매각 주관사로는 딜로이트안진이 선정됐다.

1961년 명동 구두가게에서 시작한 이에프씨는 금강제화, 엘칸토와 함께 토종 3대 제화업체로 어깨를 나란히 했던 회사다.

최근 수년간 매출 감소세로 자금난을 겪던 이에프씨는 올해 3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하고 부동산 매각을 포함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추진했지만 채권단과 최종 합의에 실패하면서 지난 8월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지난해 말 기준 이에프씨의 부채 총액은 1178억원이며 은행권에서 빌린 돈은 775억원.

사모투자펀드(PEF)인 H&Q가 2009년 800억원을 투자해 지분 100%를 보유 중인 이에프씨는 2012년부터 2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재무 사정이 악화됐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1563억원, 업손실 62억원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90원 소주 어디서 사지?"⋯가성비 넘어 '초가성비' 뜬다! [이슈크래커]
  • “반도체로만 50조” 삼성전자, 올해 200조 돌파 가시화
  • 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건, 계속된 의구심
  • 삼계탕 2만원·치킨 3만원 시대 성큼⋯AI 여파에 ‘닭값 고공행진’[물가 돋보기]
  • 안심결제도 무용지물…중고거래 플랫폼 피해 10배 증가 [데이터클립]
  • 분양시장 서울 빼고 ‘급랭’⋯미분양 공포 확산하나
  • "상점가 한복판에 전철역이 웬말이냐"…공사 시작도 못한 대장홍대선 [르포]
  • "중임·연임 포기 선언하라" 요구 논란에…청와대 "즉답 회피, 사실 아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09,000
    • -1%
    • 이더리움
    • 3,198,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14%
    • 리플
    • 1,988
    • -1.97%
    • 솔라나
    • 120,900
    • -2.81%
    • 에이다
    • 369
    • -4.65%
    • 트론
    • 476
    • -0.21%
    • 스텔라루멘
    • 237
    • -3.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00
    • +0%
    • 체인링크
    • 13,350
    • -2.2%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