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남편 "죽고 싶었다"…하지만 경찰은 범인 지목 '왜'

입력 2014-12-07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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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6일 오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의문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여성의 남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 여성의 남편이 인터뷰를 통해 "아내 사망이후 죽으려했다"라고 전했다.

여성의 남편은 "저는 지금 제 심정이 저도 죽으려고 몇 번이나 망설였다. 망설였는데 딸 때문에, 어머니 때문에 (죽지 못했다)"라며 "지금 어머니 앞에서 처음 얘기하는데 그냥 살고 싶은 마음이 영 없어가지고 막 그런데 자꾸 이렇게"라고 말했다.

또한 남편은 졸음운전이라며 범행을 극구 부인했다. 하지만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운전 방향 등을 근거로 그를 범인으로 추정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접한 네티즌은 “'그것이 알고 싶다' 딱 보이네” “'그것이 알고 싶다', 엄청나다” “'그것이 알고 싶다', 누가 죽인 거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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