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발효,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배당매력↑ ‘매수’ - 신영증권

입력 2014-12-04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영증권은 4일 진로발효에 대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데다 배당 매력이 부각돼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진로발효의 4분기 매출액은 240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연간 최고치를 기록 할 전망”이라며 “다만 4분기 영업이익률은 17.1%로, 2분기와 3분기 각각 30.0%, 25.8%에 비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 원인은원료 사용에 있어서 국산 원료의 비중이 증가 할 것으로 판단 되기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진로발효는 전통적인 가치주로써, 연말은 동사의 매력이 부각되는 시기 때문에 투자 적기라는 판단이다.

한 연구원은 “전년 수준의 DPS(1000원)을 감안할 때, 기대되는 배당수익률은 3.34%수준으로 저금리 시대의 훌륭한 투자 대안이며 본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생각할 때 기대 배당수익률의 실현 가능성도 높다”며 “2008년 이후 다소 정체된 흐름을 보인 주정 시장 규모는 본격화되고 있는 소주 3사(롯데, 진로, 무학)의 경쟁으로 인해 다시 성장하는 국면을 맞이 할 전망인데 진로발효는 점유율 1위 주정회사로 이에 따른 수혜가 가장 큰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60,000
    • -0.22%
    • 이더리움
    • 5,191,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1.93%
    • 리플
    • 697
    • -0.57%
    • 솔라나
    • 223,900
    • -1.71%
    • 에이다
    • 623
    • +0.32%
    • 이오스
    • 995
    • -1.68%
    • 트론
    • 164
    • +2.5%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600
    • -2.09%
    • 체인링크
    • 22,510
    • -0.62%
    • 샌드박스
    • 589
    • -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