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즐기는 ‘귀족커피’…나본 커피먼신 CF-300 출시 눈길

입력 2014-12-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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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따뜻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그러나 누구나 똑같은 커피보다 나만의 특별한 커피를 마시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같은 커피 매니아들의 리즈를 충족시켜 주는 커피 머신이 나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본(대표이사 송정호·www.naborn.com )이 개발한 생두 로스팅 커피머신은 자신이 마시고 싶은 생두를 넣고 13분만 기다리면 원하는 커피가 나온다. 세계 처음으로 만든 이 커피머신은 생두를 넣으면 알아서 볶은 뒤 어느새 가루가 돼 향긋한 커피로 변한다.

‘귀족커피’를 전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나본의 커피머신은 주력 모델인 CF-300의 최종 설계를 마친 후 다양한 안전장치와 첨단 고급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CF-300은 생두(Green Been), 원두(Roasted Been), 분두(Grinded Been)의 3가지 형태 커피 원료를 모두 소화시킬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개인용 커피 머신이다.

이전까지 일반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는 커피 재료는 로스팅된 원두, 혹은 분쇄한 커피가루가 전부였지만 고급커피를 선호하는 커피 마니아층이 늘어 나면서 생두 구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생두커피는 로스팅, 냉각, 분쇄, 드립핑 등의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마실 수 있어 다소 번거로웠다.

커피의 맛은 원산지와 품종, 로스팅 종류에 의해 신맛, 커피열매의 단맛, 탄닌 성분의 떫은맛, 그리고 로스팅에 의한 쓴맛 등 4대 향미이다. 이 커피머신은 이런 4대 향미의 재현이 모두 가능하다. 이유는 전문 바리스타들이 재현하는 고전적 커피 조리 방식을 자동화 머신으로 재현하였기 때문이다.

이 커피머신은 대개 4000~5000원 하는 커피를 단돈 100원으로 신선하게 집에서 마실 수 있는데다 원하는 생두를 구입해 먹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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