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앞둔 제일모직, 수요예측 첫날 22조 몰렸다

입력 2014-12-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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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의 수요예측 첫날 22조원에 이르는 자금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으로 국내 기관의 제일모직 청약 물량이 20배수 이상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금액 기준으로 13조~15조원으로 추정된다. 해외투자분 7조원을 포함하면 22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보통 수요예측 마지막 날 더 많은 청약금이 몰리는 것을 봤을 때, 세 자릿수 이상의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됐던 삼성SDS 수요예측에서는 총 1075개 기관이 참여해 23억8436만여 주를 신청하면서 651대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제일모직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확정한 뒤 다음달 10~11일 일반 공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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