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中 서비스업 PMI 호조에 상승세… 닛케이 1.07%↑

입력 2014-12-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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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3일(현지시간) 오전 상승하고 있다.

유가 하락에도 에너지 관련주가 상승하고 미국 부동산 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이 일본증시에 영향을 줬다. 중국증시 역시 서비스업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난 것에 영향을 받았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1.07% 오른 1만7853.02를, 토픽스지수는 0.73% 상승한 1438.28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9% 오른 2768.68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92% 상승한 9118.36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0.43% 오른 2만3756.05를,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6% 상승한 3324.37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미국 상무부는 지난 10월 미국 건설지출이 전월보다 1.1% 증가해 연율 971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최대 증가폭이며 시장에서는 0.7%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9월 수치는 0.4%에서 0.1%로 감소폭이 축소됐다.

일본증시에서 일본 주요 엔지니어링 기업인 JGC그룹은 3.06% 급등했고 전자부품업체인 티디케이(TDK)는 2.79% 올랐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지난 1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9를 나타내며 전월의 53.8을 웃돌았다. 반면 신규주문지수는 전월의 51.0에서 50.1로, 투입가격지수는 52.0에서 50.3으로 각각 하락했다.

중국 윈난석탄에너지그룹은 10.01% 상승하며 주가 상승 제한폭인 10%를 넘어서‘서킷 브레이크(주식 일시매매 정지)’조치가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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