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0원 급등세…美 지표 호조로 강달러 재개

입력 2014-12-03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달러 환율이 강달러가 재개되면서 10원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8.2원 오른 1115.0원에 출발했다. 이후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9.85원 상승한 111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건설지출, 자동차 판매 실적 등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강달러 압력이 고조된 데 따른 것이다. 또 오는 4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미국 11월 고용지표 발표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달러화 절상 압력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엔·달러 환율도 119엔대로 올라서면서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더하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큰폭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전날에는 6.7원 하락한 1106.8원 마감했지만 지난 1일에는 장중 1120.0원까지 고점을 높인 바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으로 미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비해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다만 이월된 수출업체 달러매도 물량은 원·달러 환율의 상승 속도를 제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선물의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는 1110~1120원이다.

한편 HSBC 중국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이날 오전 10시 45분에 발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53,000
    • -0.3%
    • 이더리움
    • 3,031,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0.22%
    • 리플
    • 2,026
    • -0.25%
    • 솔라나
    • 127,200
    • +0.71%
    • 에이다
    • 385
    • -0.26%
    • 트론
    • 423
    • -0.7%
    • 스텔라루멘
    • 234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50
    • -3.05%
    • 체인링크
    • 13,230
    • -0.3%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