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월 근원 CPI 상승률 2.9%…7개월째 하락세

입력 2014-11-28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물가가 7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일본 통계청은 28일(현지시간) 지난 10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기자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일본의 근원 CPI 상승률은 지난 5월 3.4%를 정점으로 계속 낮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소비세율 인상 효과를 제외한 지난달 근원 CPI 상승률은 0.9%에 그쳤다. 이는 일본은행(BOJ)이 제시한 물가상승률 목표치(2%)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일본의 가계 지출은 전년보다 4% 감소했다. 특히 가계 지출은 지난 4월 이후 7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낙폭은 시장 전망보다는 살짝 적었다. 앞서 전문가들은 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유가 하락세가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겠다는 BOJ의 행보를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따라 BOJ가 추가 경기부양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결과가 BOJ 정책위원들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나미 타케시 노린추킨 연구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당분간 CPI가 1% 대 이하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BOJ가 이미 지난달 행동에 나선 터라 이에 대한 효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내년께 추가 부양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외국인 215조 판 코스피…연말까지 엑소더스 장세 이어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57,000
    • -4.93%
    • 이더리움
    • 3,034,000
    • -6.65%
    • 비트코인 캐시
    • 359,100
    • -6.29%
    • 리플
    • 1,610
    • -8.68%
    • 솔라나
    • 121,900
    • -5.5%
    • 에이다
    • 249
    • -6.04%
    • 트론
    • 434
    • +1.17%
    • 스텔라루멘
    • 208
    • -7.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60
    • -1.93%
    • 체인링크
    • 14,600
    • -5.93%
    • 샌드박스
    • 59.64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MLX DePIN 인기지수 257
    • 4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