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英 왕세손, 내년 초 일본ㆍ중국 연이어 방문

입력 2014-11-2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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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 방중 이후, 영국 왕실 약 30년 만에 중국 찾아

▲영국 왕위 계승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이 내년 초 일본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사진=AP/뉴시스)

영국 왕위 계승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이 내년 초 일본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왕실은 “2015년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에 윌리엄 왕세손이 각각 사흘간 일정으로 일본과 중국을 찾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왕실 측은 “케이트 미들턴 빈은 둘째를 임신 중으로 이번 윌리엄 왕세손의 중일 순방에는 동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윌리엄 왕세손은 먼저 일본을 방문해 무역과 문화교류 증진 활동을 벌이고 야생동물 불법거래를 막기 위한 활동도 펼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식통들은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윌리엄 왕세손은 일본에 머물며 아키히토 일왕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을 만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윌리엄 왕세손은 3월 2일부터는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등을 방문한다. 그의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부군 필립공과 함께 1986년 방중한 이후로 영국 왕실 일원으로는 거의 30년 만에 중국을 찾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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