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전역 임박 '드디어 나온다'...스케줄·차기작 보니 '바쁘네 바빠'

입력 2014-11-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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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사진 = SBS)

배우 유승호의 전역이 임박했다.

27일 한 매체는 유승호가 전역을 일주일 앞두고 말년휴가를 나와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유승호 측근의 말을 빌려 "휴가 복귀 후 부대서 마지막 군 생활을 정리한 후 12월 4일 오전 전역한다"며 "전역 날 취재진 앞에서 그동안 군생활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말할 것이다"고 전했다.

유승호의 전역 후 첫 공식 행사는 팬미팅이다. 21일 한국서 팬들과 만남을 가진 후 24~25일 양일간 도쿄에서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또 해외 화보 촬영 등 바쁜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차기작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게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속사 측은 전역 후 드라마보다 영화로 복귀할 가능성을 전하면서도 "검토 중인 작품일 뿐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유승호는 지난 2013년 3월 5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로 입대했다.

네티즌들은 "유승호 드디어 나오는구나", "유승호, 누나가 기다릴게~","유승호, 와 벌써 제대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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