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8일 G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9000원을 유지했다.
박대용 연구원은 “GS는 2007년부터 자회사로부터 브랜드로열티 수입이 발생해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배당 여력 역시 증가하게 될 전망이며, 자회사 매출액의 0.2%(GS칼텍스정유로부터는 0.1%)를 브랜드로열티로 수취한다고 가정할 경우 연간 약 330억원의 로열티 수입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GS는 주당 배당금을 2004년 주당 500원에서 1000원으로 확대한 바 있으며 2007년 브랜드로열티 수입발생으로 주당 200~300원 정도의 배당여력이 증가하게 될 것이며, ‘07년 GS의 배당을 주당 1200원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 경우 3만원 선에서 주가의 하방경직성 또한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