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tv직구, 가격 차이가 무려 150만원?

입력 2014-11-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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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tv 직구.

미국의 본격적인 세일 기간이라 할 수 있는 24일 추수감사절이 시작되면서 블랙프라이데이 TV 직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의 대부분의 관심이 TV에 몰리자 미국 가전업체는 물론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업체 역시 전방위 세일을 펼치며 판촉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두 업체 모두 TV, 그중에서도 최근 주목받는 초고화질(UHD) TV를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율까지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미국법인 홈페이지에 블랙프라이데이 특집 페이지를 열고 아예 특가상품을 모아놓은 상태다.

과연 세일까지 적용된 국외 시장의 UHD TV값은 국내 상품과 얼마 정도 차이가 날까? 미국의 대표적인 쇼핑몰 아마존(Amazon)과 비교해본 결과, 삼성전자나 LG전자의 UHD TV 제품군은 종류에 따라 최대 100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미국 대형 유통업체 시어스가 공개한 블랙프라이데이 판촉물을 보면 삼성전자의 55인치 풀HD TV 가격은 599.99달러(66만원)이다. 이 제품의 초기 가격은 1199.99달러(131만원)였으나, 가격이 꾸준히 낮아져 최근에는 798달러(87만원)에 파는 곳도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마케팅 드라이브를 거는 커브드(곡면) TV도 소개됐다. 65인치 제품이 1999.99달러(219만원)로 현재 판매가(2500달러)보다 20% 저렴하다.

또 다른 유통업체인 샘스클럽은 LG전자의 60인치 풀HD TV를 648달러(71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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