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G2엔진으로 2015년 300억원 증익 기대-하이투자증권

입력 2014-11-24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24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G2엔진으로 엔진BG의 2015년 300억원 증익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제시했다.

최광식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최고 2만2000대의 1/3도 안되고 전년보다도 15% 내외 작은 7000대를 밑도는 중국 판매가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DIBH 외 건기BG 영업적자는 YoY 축소되는데 이는 2013년에 진행된 중국 구조조정과 여타지역 신장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두산인프라코어의 성장은 자체 개발한 G2엔진에서 찾을 수 있다"며 "북미 Tier4 규정을 맞추기 위해 G2엔진은 Kubota를 제치고 2012년 7월 양산이 결정되었고, 내부매출은 2013년 지게차 중심 400억원을 지나 올해 하반기부터 밥캣 모델에 적용되며 1500억원(40% 내부채용 추정)으로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4년은 G2엔진 가동률은 35%로 큰 이익기여는 없지만, G2 개발 및 라인 증설 CAPEX 종료 기저효과로 엔진BG는 310억원 (YoY +35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최 연구원은 "2015년 밥캣 내부채용이 70%대에서 가동률도 72%로 G2엔진만으로 260억원 이익을 창출하고 엔진BG 전체 영업이익은 630억원을 예상한다"며 "다만 5조원에 달하는 순차입금에서 연간 0.27조원의 이자손익을 단숨에 제거 할 수 있는 유일한 기다림, DIBH 상장이 최대 투자모멘텀이다"고 판단했다.


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12] [기재정정]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15,000
    • -1.79%
    • 이더리움
    • 4,614,000
    • -4.47%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1.04%
    • 리플
    • 3,025
    • -0.13%
    • 솔라나
    • 198,300
    • -3.88%
    • 에이다
    • 612
    • -3.32%
    • 트론
    • 408
    • -1.92%
    • 스텔라루멘
    • 356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90
    • -1.18%
    • 체인링크
    • 20,460
    • -2.2%
    • 샌드박스
    • 198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