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재훈, 모창신 탈락에 '울컥'…"싱크로율 100%였는데"

입력 2014-11-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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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왕중왕전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 이재훈이 자신의 모창능력자의 탈락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서는 치열한 경합끝에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 할 TOP3로 결정됐다.

가장 관심이 집중됐던 이재훈과 환희의 모창 능력자 대결은 환희 모창 능력자 승리로 돌아갔다.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은 이날 노래는 물론 의상부터 소품, 무대매너까지 이재훈으로 완벽 빙의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그는 "믿어주신 형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재훈이 형 이제 또 콘서트 하실 거예요 많이 보러 와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재훈 역시 "마음이 찡했다. 사실 오랫동안 밤을 새가며 연습을 많이 했다. 그런 노력한 모습 뒤로 안타까운 결과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을 본 네티즌들은 "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재훈 모창신 탈락 너무 아쉽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재훈 모창능력자 정말 수고많았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이재훈 눈물 글썽이는 모습 정말 감동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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