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시청률 6% 돌파…인기비결은 소시오패스 연기 때문?

입력 2014-11-23 0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미생' 공식사이트

드라마 ‘미생’이 최고 시청률 6%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 같은 인기비결에는 소시오패스 역할을 맡은 변요한이 한몫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 21일 방송된 ‘미생’ 11화는 평균 시청률 6.1%,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시청률 6%대를 돌파해 7화 연속 동시대간 1위를 수성했다.

‘미생’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1화에서는 천과장(박해준)의 합류로 4인 체제가 된 영업3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천과장은 박과장(김희원)을 내부 비리로 고발한 영업 3팀의 일원이 된 것을 못마땅해 했고, ‘박과장 사건’으로 인해 오상식 과장(이성민)은 차장으로 승진했지만 김부련 부장(김종수)는 해당 사건의 책임자로 씁쓸하게 퇴장했다.

또 비리로 중단된 요르단 사업을 이어가자는 장그래(임시완)의 제안을 오차장이 수용하면서 영업 3팀의 팀워크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 장면도 그려졌다.

이 드라마의 인기몰이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밖에 없는 현실감,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연출이 맞물린 결과라는 것이 대중문화 관계자들의 평이다. 또 변요한의 소시오패스 연기력도 눈길을 끌고 있다.

미생 시청률 6% 돌파에 네티즌들은 “‘미생’ 시청률 6% 돌파 소시오패스 정말 안 볼수가 없다”, “‘미생’ 시청률 6% 돌파 소시오패스 연기력 최고다”, “‘미생’ 시청률 6% 돌파 소시오패스 정말 공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단독 상호금융 '유동성 가뭄'…'뱅크런' 사실상 무방비
  • "제로 소주만 마셨는데"…믿고 먹은 '제로'의 배신?
  • "긴 휴가가 좋지는 않아"…가족여행은 2~3일이 제격 [데이터클립]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롯데의 봄'도 이젠 옛말…거인 군단, 총체적 난국 타개할 수 있나 [프로야구 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41,000
    • +0.83%
    • 이더리움
    • 4,140,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586,500
    • +1.56%
    • 리플
    • 727
    • +5.36%
    • 솔라나
    • 187,100
    • +9.93%
    • 에이다
    • 630
    • +4.65%
    • 이오스
    • 1,096
    • +7.03%
    • 트론
    • 172
    • +2.99%
    • 스텔라루멘
    • 152
    • +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700
    • +1.06%
    • 체인링크
    • 18,800
    • +5.03%
    • 샌드박스
    • 593
    • +4.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