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허니버터칩 이어 아이폰6 64GB도 품귀 현상…얼마나 더 기다려야?

입력 2014-11-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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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허니버터칩

▲아이폰6플러스(왼쪽)와 아이폰6. 블룸버그

애플의 아이폰6 64GB 모델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커지며 일부 대리점에서 품귀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아이폰6 64GB 모델을 구매하려면 색상을 막론하고 3주에서 1달가량을 기다려야 한다. 당초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6를 들여올 때 64GB 모델보다 16GB 모델 물량을 더 많이 들여왔기 때문이다.

이 같은 현상의 이유로는 애플의 공격적인 판매정책이 꼽힌다. 애플이 국내통신사에 인기가 많은 아이폰6 64GB나 아이폰6 플러스를 주는 대신 인기가 없는 저사양 모델인 아이폰6 16GB를 함께 가져가라는 조건을 걸었기 때문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고 물량이 남아도는 아이폰6 16GB 모델을 처분하기 위해 이동통신사들이 또 한번 '아이폰6 대란'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편, 네티즌은 "허니버터칩보다 더 사기 힘든 게 아이폰6 64GB다", "왼손에 아이폰6 64GB 들고 오른손으로 허니버터칩 집어먹는 사람이 승자", "아이폰6 64GB도 그렇고 허니버터칩도 그렇고 뭐 다 물량이 없대", "허니버터칩 대란은 없겠지만 아이폰6 대란 또 일어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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