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WTI 1.34% 상승…금값 0.3%↓

입력 2014-11-2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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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달러(1.34%) 상승한 배럴당 75.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부터 거래가 시작된 1월 인도분 WTI는 전일 대비 1.35달러(1.8%) 오른 배럴당 75.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오는 27일에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장관 회의에서 회원국들이 감산하는 방향으로 뜻을 모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된 영향이다. 진 맥길란 트래디션에너지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관심이 다음주 OPEC 석유장관 회동의 움직임에 쏠렸다”면서 “OPEC은 행동에 나서야 하며 감산 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도 전날 보고서를 통해 OPEC이 상당 규모의 생산량을 감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0.3% 떨어진 온스당 1190.90달러에 마감했다. 스위스중앙은행의 금 보유 비중 확대에 대한 투표를 앞두고 여론의 지지도가 낮다는 소식이 금값 하락세를 부추겼다. 스위스는 오는 30일 스위스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 중 금 비중을 현재의 8%에서 20% 늘리는 법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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