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스타 앞두고 온라인ㆍ모바일 게임 株 들썩 ‘동반 강세’

입력 2014-11-19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2014'를 앞두고 게임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작 게임 콘텐츠 공개를 앞둔 온라인 게임 업체들이 상승세다. 엔씨소프트는 10시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만1000원(6.98%)오른 1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1000원(3.7%)오른 2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에세 기대작으로 꼽히는 '리니지 이터널'의 클라우드 버전을 시연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부스 내에 유비투스 체험존(zone)이 마련된다. 여기서 리니지 이터널을 태블릿으로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18일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프리미어'를 개최하고, 김택진 대표가 직접 나서 차기 신작과 모바일 전략에 대한 밑그림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 된다.

지스타에서 기대작'파이널판타지14'를 소개할 예정인 액토즈소프트도 상승세다. 파이널판타지14(파판14)는 일본 등지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 초대형 MMORPG다. 파이널판타지는 지난 27년간 1억1000만장 이상 출하된 일본 스퀘어에닉스의 간판 시리즈물이다.

온라인 뿐 아니라 모바일 게임주도 들썩이고 있다.

게임빌은 오전 10시3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만3500원(12.64%)오른 12만300원에, 컴투스 7200(5.41%)오른 14만300원, 위메이드 500원(1.41%)오른 3만6000원, NHN엔터테인먼트는 2800원(4.21%)오른 6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게임빌은 지스타에 앞서 기대작 '다크어벤저2'출시 소식과 함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벡스코 야외 부스를 운영하며, 미공개 모바일 게임 신작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네오위즈게임즈와 컴투스, 게임빌, 한빛소프트등은 위메이드는 B2B 공간을 확보하고 서비스 계약과 상담 활동에 나설 계획이 발표되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것으로 풀이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5: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33,000
    • +0.99%
    • 이더리움
    • 4,501,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83%
    • 리플
    • 731
    • +1.11%
    • 솔라나
    • 192,400
    • -1.23%
    • 에이다
    • 645
    • -0.92%
    • 이오스
    • 1,155
    • +2.76%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59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0.59%
    • 체인링크
    • 19,800
    • -0.95%
    • 샌드박스
    • 626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