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내한 ‘한화 클래식 2014’ 개최

입력 2014-11-19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4’의 무대가 오는 24~25일 대전과 서울에서 열린다.

한화는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메세나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5년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와 평일 오전시간에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를 꾸준히 후원해 왔다. 또 공연이 많지 않은 지방을 찾아가며 선별된 공연문화를 선보이는 ‘한화 팝&클래식 여행’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3년 출범한 ‘한화클래식’은 클래식 마니아 혹은 애호가들이 꼭 만나보고 싶었던 실속파 연주자들을 섭외하려고 한다. 눈에 띄는 화려함, 인기와 대중성보다는 꼭 만나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던 순도 높은 연주자들을 섭외한다. 여기에 클래식 입문자라도 공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춰 공연 전 ‘해설’이 곁들여진다. 연주자들의 실력은 최고 수준을 유지하되 해설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여기에 티켓가격의 부담을 줄여 공연관람의 문턱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한화클래식 공연은 ‘리날도 알레산드리니’가 이끄는 ‘콘체르토 이탈리아노’<사진> 의 첫 내한무대다. 이들은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는 팀으로 특히 몬테베르디, 비발디 음악해석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및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이고 학생과 예술의전당 회원에게는 할인율이 추가로 적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80,000
    • -0.88%
    • 이더리움
    • 5,215,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23%
    • 리플
    • 731
    • -0.41%
    • 솔라나
    • 234,200
    • +1.08%
    • 에이다
    • 629
    • -0.79%
    • 이오스
    • 1,125
    • +0.36%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0.86%
    • 체인링크
    • 26,130
    • +3.9%
    • 샌드박스
    • 625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