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컴백을 알리다..`저 검정박스는 뭐지?`

입력 2014-11-18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 슬러시2014 행사서 공개 예정..셋톱박스일 듯

노키아가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노키아는 17일(현지시간) 자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어디에 쓰이는지 알 수 없는 검은색 박스 제품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 붙여진 설명은 단 두 줄. `18.11.14 We`re up to something` 즉 2014년 11월 18일에 무언가를 선보이겠다는 내용뿐이다.

▲노키아가 18일(현지시간) 새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자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밝혔다.(노키아 트위터 계정)
한때 전 세계 휴대폰 업계를 호령했던 노키아지만 스마트폰의 도도한 흐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매각되는 수모까지 겪은 `추락의 대명사` 노키아가 재기를 시도하려는 것임은 누구나 예상가능하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도 노키아가 선보이겠다는 이 제품이 과연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짚지 못하고 있다.

포브스의 제이 맥그리거는 "이건 분명히 스마트폰은 아니다. 너무 각이 져 있고 폰이라고 하기엔 너무 크다”라고 했다.

이번에 공개하겠다는 것이 스마트폰이 아니라는데엔 다른 전문가들도 동의하고 있다. 대개 구글이 최근 선보인 넥서스 플레이어(Nexus Player)처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TV에서 구동되는 셋톱박스가 아니겠냐고 보고 있다.

C넷 역시 “새 제품은 휴대폰은 아닐 것”이라며 “노키아가 새로 시작하는 사업이라면 네트워킹 장비를 만든다거나 구글맵에 대적하기 위해 내놓은 지도 서비스 히어(HERE)를 위한 것이 이 상자 안에 담겨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키아의 새 제품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이벤트 ‘슬러시 2014’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09: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36,000
    • +1.52%
    • 이더리움
    • 3,188,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29%
    • 리플
    • 2,125
    • +2.46%
    • 솔라나
    • 135,200
    • +4.08%
    • 에이다
    • 397
    • +2.58%
    • 트론
    • 438
    • -0.45%
    • 스텔라루멘
    • 247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40
    • -3.78%
    • 체인링크
    • 13,850
    • +2.44%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