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계절성 이상 점유율 반등 필요…목표가 ↓-삼성증권

입력 2014-11-1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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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7일 농심에 대해 계절성 이상의 점유율 반등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7% 하향조정한 28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홀드'를 유지했다.

양일우 연구원은 "연결기준 매출 4881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9%, 10.8% 감소하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면류 매출이 전년대비 10% 감소하며,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전년대비 전사 매출 감소의 원인은 면류 시장이 전년대비 약 4% 감소한 것과 점유율이 60.9%로 전년대비 약 4%포인트 하락한데 따른 것"이라며 "경쟁사들의 판촉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면류 매출은 전년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주가 추가 하락 우려는 크지 않으나 주가 상승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전년대비 점유율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거나 가격 인상이 가능해야 한다"며 "해외에서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증가가 함께 나타나야 하지만 아직까지 확신을 갖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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