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전 구간 15일 개통 "오늘 나들이 가볼까?"

입력 2014-11-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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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코스 총 157km…도심 트레킹 명소로 육성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울둘레길 전 구간이 15일 개통됐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3일 시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는 8개 코스 총 157km의 ‘서울둘레길’ 전 구간을 이날 개통한다고 밝혔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8개 코스는 △수락·불암산(18.6km, 6시간 30분) △용마산(12.6km, 5시간 10분) △고덕·일자산(26.1km, 9시간) △대모·우면산(17.9km, 8시간) △관악산(12.7km, 5시간 50분) △안양천(18km, 4시간 30분) △봉산·앵봉산(16.6km, 6시간 10분) △북한산(34.5km, 17시간) 등이다.

시는 둘레길 조성 시 외부에서 들여오는 자재는 최소화하고, 산림 내 태풍으로 쓰러진 아카시나무 등 피해목을 적극 활용해 기본설계 당시 약 290억원이었던 예산을 총 119억원으로 59%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서울둘레길을 △숲이 주는 휴식 △관음사·연산군묘·봉수대 등 유서 깊은 역사·문화자원 △도심의 생활상 마주하기 등이 모두 가능한 1석 3조의 도심 트레킹 명소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기념으로 서울시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제1회 서울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 서울 강동구 고덕산코스(7.6km 강동아트센터~올림픽공원 물소리광장)를 걸었다.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한번 걸어봐야겠네요",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시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게 되다니...",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오늘 날도 좋은데 여기나 가볼까?",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도심 트레키 명소가 되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둘레길 전 구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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