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ㆍ박신혜, 로맨스 꽃 피운 '향리도' 실제 존재?

입력 2014-11-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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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가 로맨스를 꽃 피운 ‘향리도’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는 지난 1-2회에서 섬 ‘향리도’에서 함께 성장하는 달포(이종석 분)와 인하(박신혜 분)의 모습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그려내 돋보이는 영상미로 그림 같은 명장면들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달포와 인하는 극중 향리도에서 어린 시절 운명 같은 첫 만남을 가진 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동갑내기 삼촌과 조카로 함께 성장했다. 두 사람의 순순하고 풋풋한 러브스토리가 동화 같은 풍경에서 펼쳐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 가운데, 이들이 첫 만남 후 성장하는 극중 ‘향리도’에 큰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노을이 지는 석양을 배경으로 달포와 인하가 마주보고 있는 장면은 마치 시청자들을 동화 속으로 끌어당기는 것 같이 두근거리는 설렘을 전했다. 이후 향리도를 배경으로 한 ‘피노키오’의 아름다운 영상으로 인해 ‘피노키오 촬영지’, ‘피노키오 섬’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향리도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섬으로, ‘피노키오’ 측은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도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향리도’를 새롭게 재 창조했다. 극중 달포와 인하가 성장하는 공필(변희봉 분)의 집을 비롯해,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함께 걸었던 길, 함께 배를 타는 곳 등이 모두 청산도다.

이에 대해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14일 “우선 ‘피노키오’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면서 “1-2회의 주 배경이 되는 향리도는 풋풋하고 순수한 달포와 인하의 러브스토리와 적합할 것 같다는 한 스태프의 추천으로 청산도에서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청산도의 청정한 풍경과 따뜻한 분위기가 달포와 인하의 러브스토리에 고스란히 녹여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피노키오’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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